방역물품 기부 전달식으로 ESG 실현에 앞장서
'위드 코로나' 맞아 취약계층 지원
G.ECONOMY(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마스크 5톤을 부산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 머니쇼'에서 이루어진 이번 방역물품 기부 전달식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최순오 팀장, 스타트허브 김철훈 대표, 코스웬 콘텐츠 정소리 대표, 고미랑 정상호 대표, YMIS(청소년 다문화 국제봉사단) 이대경 대표가 함께 하였다.
김상준 GEF SU센터장은 "COVID-19가 장기화되면서 초기창업기업들도 많은 실패를 겪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비영리재단으로 사회적 가치와 ESG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움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1 부산 머니쇼'에는 부산광역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SK 플래닛 김교수 DXP사업본부장, BC 변형균 AI빅데이터본부장, 하나카드 박의수 영업그룹장,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권기룡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자가진단 매출증대 플랫폼인 SOQ가 선보여졌다.
한편, GEF는 어려움을 겪는 창업가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COVID-19로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창업지원단 SU센터, STEP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